행사 전날 캠핑준비 텐트설치 후 참석자 단체사진
기아문화재지킴이는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 소속 공동주관 단체로 참여하여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에게 한국의 민주·인권의 상징이 된 도시 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광주의 맛과 흥·멋·정·얼을 느낄 수 있는 캠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체험을 통한 자존감을 높여주었다. 문화생활 기회가 거의 없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광주를 추억으로 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인원으로 빠른 시일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
기아문화재지킴이 회원들 텐트설치 봉사활동 중...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 소속 기아문화재지킴이는 공동주관 단체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주 남구 승촌보 캠핑 장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고려인 마을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를 바라 봄!”이라는 주제로 캠핑에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전달하고, 물품지원과 전날 근무 후에 텐트 설치 봉사 및 당일 행사 진행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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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업 명 : “평화를 바라 봄!”
▪ 기 간 : 2023.05.12(금) 14:00부터 ~ 5.13(토)14:00까지 /1박 2일
▪ 장 소 : 승촌보 캠핑장(남구 승촌보길 90)
▪ 인 원 :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가족(고려인) 80명 내외
▪ 주요 내용 : 캠핑 체험, MBTI, 체육대회, 문화예술공연, 비엔날레관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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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핑은 지난 3월 광주시 기업봉사단협의체 실무자 회의에서 ESG기반 협력사업으로 제안된 11가지 사업 중에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중간 지원조직, 시민사회단체, 자원 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광주환경공단이 제안했다. 행사에는 기업봉사단협의체 회원사 및 협력 기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음식 조리, 체육대회 진행, 떡메치기 체험, MBTI, 비엔날레관람 지원, 러시아어 통역, 텐트 설치, 문화예술공연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으로 자율배식 중...
임이엽 광주자원봉사센터장은 광주 기업봉사단협의체 회원사와 유관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제안된 캠핑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안되어 함께 준비한 행사이며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함께하는 캠핑은 지난해는 지역 아동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고려인 마을에서 캠핑 행사를 매년 해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 올해는 전쟁 난민과 고려인 마을 가족으로만 제한해 전쟁의 트라우마를 잊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자원봉사 임이엽 센터장과 기아문화재지킴이들 기념사진
이날 캠핑은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성격유형검사(MBTI)체험, 캠핑체험과 체육활동, 광주환경공단 자선 밴드 문화공연 및 비보잉 공연, 댄스 타임, 캠프파이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캠핑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광주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비보잉 공연(사진촬영 : 이병봉)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캠프파이어 진행
문화 예술 공연 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 임이엽 센터장, 변춘섭 부장과
기아문화재 지킴이 참석자들 사진
한편, 기아문화재지킴이단체는 지역사회 대표기업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만큼 꾸준한 지역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고, 보호하는 활동과 문화재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면, 또한 지역 농촌의 바쁜 농가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 가족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2년 연속 참여하였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기아문화재지킴이 2022년 감성캠핑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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