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문화재지킴이 4년 연속 벽진서원 유교아카데미 참여

벽진서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유교문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7월 06일부터 매주 목요일 12주 과정으로 9월21일끼지 진행

김오현 시민기자 승인 2023.07.15 06:16 | 최종 수정 2023.09.19 08:0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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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문화재지킴이 유교아카데미 참석회원, 박희진 종친회장, 노성태 강사님과 기념사진


▶ 기아문화재지킴이 4년 연속 유교아카데미 참여로 인문학적 소양 배우기

기아문화재지킴이들은 회사 주야근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 연속 5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벽진서원 유교아카데미를 통해서 우리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울러 지역사회 역사, 인물들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유교아카데미는 기아문화재지킴이들에게 유교 문화를 배우고, 선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아문화재지킴이들은 유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교적 덕목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유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유교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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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문화재지킴이와 벽진서원 2020년07월02일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 벽진서원 ‘유교아카데미’ 5년째 문화체육관광부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에 선정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벽진서원(음성박씨 정승공파 종친회장 박희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기관'으로 선정, 유교를 매개로 선비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인문학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 유교문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경 강사의 "지구 환경윤리와 유교" 경청 중인 수강생들


벽진서원의 교육과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의 기본 개념부터 다양한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또한 체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곳으로써 공자의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네 가지 덕목을 강조했으며, 이 덕목을 바탕으로 사회를 이롭게 하는 삶을 살 것을 가르쳤습니다. 벽진서원은 이러한 공자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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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아카데미 강좌 정원30명인데 참가자가 45명이라 숭본당 마루까지 앉아서 강의를 경청중인 수강생들...


벽진서원의 교육과 프로그램은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교문화는 과거의 문화이지만, 그 속에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벽진서원의 교육과 프로그램은 이러한 유교문화를 현대인들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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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아카데미 강좌를 듣기 위해 숭본당 마루까지 차지한 수강생들...(사진촬영 박점복)

벽진서원은 5년 연속으로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 공모에서 전문강좌와 교양강좌 등 2개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유교아카데미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은 서원의 문화유산을 활용, 인문학 진흥과 선비정신 함양을 통해 유교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수강생 어르신들...


박희진 종친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도 매우 더운데 날짜와 시간을 지키시면서 저의 벽진서원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수업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이채 벽진서원 보존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서 유교의 가르침을 배워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태 강사의 "도로명이 된 광주의 인물" 강의에 집중하는 수강생들...(사진촬영 김오현)
2023년도 유교아카데미 강사별 강의 시간표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서원 전경(사진제공 벽진서원 보존회)


▶ 벽진서원(碧津書院)
벽진서원(碧津書院)은 조선중기의 문신으로서 임진왜란의 공신이며 호남의병의 중심인물인 회재 박광옥(朴光玉)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서원이다.
1602년(선조 3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임진왜란의 공신 회재(懷齋) 박광옥(朴光玉)의 덕행과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영정과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1681년(숙종 7)에 김덕령(金德齡)을 추가 배향하는 동시에 중수하였으며, ‘의열사(義烈祠)’라고 사액되었다. 그 뒤 1694년에 오두인(吳斗寅)과 1788년에 김덕홍(金德弘)·김덕보(金德普)를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이후 1927년 후손들이 운리영당(雲裏影堂)을 신축하고 박광옥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祭享)하였다.
1999년 운리영당은 도시개발로 인하여 훼손되었고 본손 종중에서 운리사(雲裏祠)로 재건하여 제향해오고 있다. 2017년 의열사 복원이 무산되자 유림 대표들과 학자들의 발의로 의열국전(義烈國典) 향유(鄕儒) 제향을 복원하고자 운리사를 벽진서원으로 개칭하였다.
벽진서원은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과 숭본당(崇本堂)을 포함하여 연건평 77.2평과 주차장 포함 총 부지 1,005평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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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문화재지킴이 지킴이활동 단체사진(사진촬영 오현)


벽진서원의 유교 아카데미는 동양의 문학, 역사, 철학 학습을 통하여 생활 속의 인문학을 체험하고 유교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적 가치를 습득하여 문화적인 교양인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열린 유교를 지향하여 대중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기아문화재지킴이들은 유교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벽진서원의 문화재 지킴이로써 더욱더 잘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또한, 유교의 역사, 철학, 문학, 예절 등을 배우고, 선비들의 삶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데 인생의 더 나은 지혜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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