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1박2일로 문화재지킴이 수도권 거점센터(서경문화유산포럼)는 소속 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역량강화 및 친교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백제불교문화원 수련원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 스토리라이터 오미정 강사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 AI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홍보하기'에 대한 강의와 실습시간을 가졌다.

오미정 강사는 “문화재지킴이 단체들이 온라인 홍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전달해드리겠다”며 다양한 앱을 통해 문화재킴이 활동을 흥미있게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들은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실습을 하며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에 적극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고 최영숙 협동조합 행호유람 사무국장은 “무척 유익한 강의였다”며 “신세대와 문화유산을 매개로 하는 활동에 매우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일정으로 인근에 위치한 성주사지를 방문했고, 임인식 대표를 비롯해 문화재지킴이 충남권 중간거점지원센터인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성주사지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임인식 대표는 무염스님 관련 선물을 전달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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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헤리티지뉴스 이옥석 시민기자 los691007@gmail.net 이옥석 시민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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