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위인을 찾아 떠나는 답사이야기

왜란을 잠재운 시대의 영웅 ‘이순신’

이대형 시민기자 승인 2024.01.28 20:32 | 최종 수정 2024.01.29 10:53 의견 0
역사문화담험대 답사 사진

밀양역사문화사업단(대표: 이대형)은 지난 27일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영화 “노량”에 관계된 남해지역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답사하고 그 위대한 정신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역사문화사업단에서 진행되는 역사문화탐험대는 밀양지역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매월 1회 역사적, 자연적, 인문학적 문화유산을 정기적으로 찾아 떠나는 답사팀으로 그 지역과 장소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이 알리는 답사팀이다.

정기답사 주요 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제된 한국의 서원 9곳, 전통산사 7곳, 그 외 세계유산에 등제된 장소와 답사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장소로써 장소의 역사상과 인물의 정신을 찾아 떠나는 답사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서재심' 님의 이락사 관련 현지 해설

또 한 ‘역사문화탐험대’는 밀양지역 향토 사학자이신 ‘정창표’ 해설사님과 동반하여 동시대적 인문학 해설과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이야기씩 해설을 통해 더욱더 생생한 답사 프로그램으로 답사에 참여하신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답사 코스는 남해 충렬사(문화재청 지정: 사적), 거북선 전시관, 이락사, 첨망대(노량해전 앞바다 전망대), 이순신 장군 순국 기념공원, 기념전시관, 금산 보리암으로 진행되었으며 남해군 문화관광 해설사 ‘서재심’ 해설사님께서 이락사 관련 현지 해설도 곁들여 진행되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20대 “송‘모양은 역사와 ”역사문화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생생한 현장성을 배우는 이번 답사가 학교나 책에서 배우는 역사와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진행한 관계자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말과 함께 ”계속해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답사를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역사문화사업단‘에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답사를 좋아하는 회원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밀양역사문화사업단(전화: 055)353-3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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