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세우다" 후원 동참 모연시작!

경주 5cm의 기적, 입암곡 누운 부처님을 세우기 위한 모연문

배선희 전문위원 승인 2024.02.18 11:29 의견 0
"천년을 세우다" 후원 동참 모연문

산 전체가 문화재인 경주남산에는 신라시대 호국 역할을 한 부처들이 여러곳에 여러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는 그야 말로 불국산으로서 경주역사지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불교성지 명소이다.

이런 경주남산에는 아주 독특한 장면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입암곡 마애불이다. 이 마애불은는 '5cm의 기적'으로 불리는 부처님으로, 바닥에서 5cm 떨어진 채 땅을 바라보고 멈추어 있는 불상이다. 이런 불상은 유례가 없다.

현재의 모습

지금까지는 이 석불을 바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나, 그동안 문화재안전관리 측면에서 염려를 놓을 많한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여, 여전히 바위틈에 엎드린 채 참배를 해 오고 있다.

일으켜 세워 본 다면?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에서는 이런 안타까움에 마음들이 움직여 일으킨 세울 기금을 마련하고자 2024 갑진년 신년하례음악회를 하면서 "천년을 세우다" 라는 이름으로 후원 동참 모연을 하기로 하였다.

[천년을 세우다] 동참 후원 안내

동참비: 1인 3만원 이상.

후원계좌: 국민 023501-04-278193

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문의: 02-723-3330

열암곡 마애 부처님의 콧등이 땅과 불과 5cm 정도 떨어진채 땅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에서는 "언제인가는 이 부처님이 바로 서 계시면서 우리들을 맞이하고 자비문화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생뜨락의 날을 상상해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것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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