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농사체험 하러 가요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읍성씨는 근무중! 농사체험 하러 가요
-언양초 4학년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농사체험

전순희 시민기자 승인 2024.05.22 08:27 의견 1
읍성씨는 근무중 웹자보

언양전통문화학교(대표 손진근 ) 주관으로 실시되는 읍성 내 농사 체험에 언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4학년 139명의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5월23일~5월 24일까지 언양읍성 내에서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인 '읍성씨는 근무중' 농사처험 활동에 참여한다.

현재 언양읍성은 복원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언양읍 도심중심에 있는 언양읍성은 지방행정과 군사적 요충지역활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언양읍성 남문인 영화루에서 본 언양읍성 내 동헌이 있었단 자리라고 추정되는 곳

언양읍성 내 동헌에는 고을수령이 업무를 보던 곳이었다. '읍성씨는 근무중' 은 고을수령을 중 콘텐츠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령7사 중 농상성(농사짓기와 누에치기), 학교흥(학교일으키기), 군정수(군대정비)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읍성안에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고 있어 농사짓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다는 평이다.

언양초 우정수 교장은 '4학년 학생들이 읍성 안에서 농사체험 활동을통해 고을 수령의 역활을 이해하고 '농자지 천하지대본' 이라는 정신을 고취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읍성씨는 근무중' 프로그램은 언양읍성내에서 5월~11월까지 초등학생 구성 가족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처 :언양전통문화학교 05226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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