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대형 시민기자

밀양시에서는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비풍류’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비풍류 공연은 우천관계로 밀양향교에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많은 관광객을 맞이 했다.

이날 공연에서 밀양새터가을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학춤, 밀양검무, 양반춤, 밀양아리랑 공연 등 밀양만의 색깔있고 특색있는 공연들로 구성되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한 사회자께서 밀양지역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에 관한 퀴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재미를 선보이며 다양한 선물도 지급했다.

사진: 이대형 시민기자

밀양향교 선비풍류 공연은 2023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교·서원 부문 우수사업에 선정되었다

‘선비풍류’ 공연은 7월~8월은 혹서기로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며 9월7일 오후 3시부터 밀양향교에서 하반기 상성공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사업 담당자는 “선비풍류 공연이 지속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비풍류 공연 문의는 010-3883-2939 하면된다.

K-헤리티지뉴스 이대형 시민기자 jtbc0050@naver.com 이대형 시민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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