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협력과 소통을 향한 힘찬 출발

보령시의회 의원 전원 국가유산지킴이로 자긍심과 새로운 출범

임인식 시민기자 승인 2024.07.04 19:37 의견 0

보령시의회는 지난 1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최은순 의원이 새로운 보령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취임 첫 일정으로 부의장과 함께 이틀간 보령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제9대 보령시의회 후반기 구성과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최은순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화합과 소통으로 협치하는 의회, 발로 더 뛰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통하는 열린 의회, 기본에 충실한 가장 의회다운 모습으로 시민들 앞에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향한 모두의 한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보령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장 최은순 의원, 부의장 김정훈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서경옥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김재관 의원, 경제개발위원장 조장현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또한 5월 28일 전원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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