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기념물 "밀양 얼음골" 냉랭한 축제 개최
"밀양 얼음골"에 부는 시원한 바람 소리
이대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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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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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밀양시장: 안병구)는 "오는 8월17일(토) 10:00~18:00 밀양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 얼음골 계곡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지역특화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선정되어 얼음골 사과와 얼음골 결빙지, 허준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체험, 공연, 대회, 홍보부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한 이번 축제에는 밀양시관광협의회와 협력하여 코레일 투어를 연계한 얼음골 축제 투어도 진행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 무더위 여름을 시원한 바람으로 식혀 줄 계획이다.
중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싹아싹 노래자랑, 얼음물 오래 견디기 대회, 물총쏘기 대회 등 사전 예약제 형태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며 특히 한여름의 눈꽃체험(인공눈 체험)처럼 침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관계자는 "얼음골 계곡 일원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한여름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문의: 밀양문화관광연구소 055)353-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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