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원씨앤씨(주), ‘2024 제 6회 라틴 K-콘텐츠 디시전 메이커스 포럼 개최
"AI 미디어 시대에 한류의 확장성과 공동제작의 가능성 제고"
by 이반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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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19:06 | 최종 수정 2024.09.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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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광재단과 라틴 전문 기업 위아원씨앤씨(주)가 '2024 제6회 라틴 K-콘텐츠 디시전메이커스 포럼(Latin K-Content Decision Makers Forum)'을 9월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KDMF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국내 방송시장의 라틴지역 진출을 활성화하고, 공동제작 및 플랫폼 진출 방안에 대해서 광주광역시 관광재단과 라틴전문 기업 위아원씨앤씨(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기간 2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진행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AI 미디어 시대에 한류의 확장성과 공동제작의 가능성 제고"로, 아나운서 문혜영이 사회를 보고, 전 브라질 비정상회담의 대표이자 방송인 대까를로스 고리토가 좌장을 맡아서 두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 1은 "라틴 지역에서 AI를 이용한 국제공동제작, 공동개발 환경 모색을 위한 글로벌 방송 기업의 전략"에 대한 주제를 통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브라질의 글로보 TV와 글로보 인터내셔널, 아르헨티나 텔레콤, 칠레의 Cooking Media와 콜롬비아 RCN International이 세션 1에 참여한다.
세션 2에서는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과 미래"를 주제로 페루의 대형 방송국 America TV, 페루의 유명 제작사와 OTT 플랫폼, 그리고 라틴 전지역의 콘텐츠 사업을 맡고 있는 CONDITA 기업, 그리고 멕시코의 CANAL 22가 참여한다.
제 1회부터 꾸준히 포럼준비를 진행해온 위아원씨앤씨(주)의 이반야 이사는 해를 거듭할 수록 한국에 대한 라틴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금, 매년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서 라틴 지역 방송사를 초청하여, 한국의 방송사와 제작사들에게 더 많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콘텐츠가 한류의 확산과 더불어 세계로 나가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포럼의 세부 일정 확인과 사전 등록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https://onoffmix.com/event/30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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