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열정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 하는 것!

추석 연휴 ‘보령성주사지’ 등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며 관광객 편의 제공

임인식 선임기자 승인 2024.09.18 15:53 의견 1

지독한 국가유산 사랑에 추석 연휴 기간인데도 보령의 국가유산 ‘보령 성주사지’와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탄박물관’등 국가유산 현장을 찾아 국가유산지킴이로서의 열정이 남다른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임인식 단장, 김일태 부단장(민화향기지킴이) 국가유산지킴이 홍보대사 품바 최웅재 각설이등이 그들이다.

모두가 쉬는 추석 연휴임에도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보령의 국가유산 홍보에 역사와 정신까지 포함한 유산 개념으로 확장하는데 관광객과 소통하며 국가유산지킴이로서의 열정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를 실제로 실천하며 국가유산지킴이에 대한 잔잔한 파문을 만들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은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주변 대청소와 관광객 안내 및 보령시문화유산지도를 인근 상가와 석탄빅물관등 관공서와 사람이 많이 찾는 곳에 20장을 부착하여 쉽게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이용하여 보령의 문화유산을 돌아보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은 자타가 인정하는 열정의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로 보령시민 전체를 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회원을 목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가유산 지킴이란?]

국가유산지킴이는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이제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국가유산뿐 아니라 ‘국가유산을 가꾸는 문화’도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 행정의 당면한 한계(인력,예산,조직)를 극복함은 물론, 국가유산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특히 국민 모두가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국가유산’을 찾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김으로써 국가유산을 보다 가깝고 친근한 존재로 함께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활동대상>

가.국가지정문화유산 : 국보/보물/사적/사적 및 명승/명승/천연기념물/국가민속문화유산

나.시.도 지정문화유산 : 유형유산/기념물/민속문화유산/시도문화유산자료

다.등록문화유산

라.비지정문화유산 : 매장유산/향토유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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