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한 2024년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

- 한 해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달려온 기아청소년국가유산기킴이
- 앞으로 달려갈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지원

한병기 선임기자 승인 2024.12.15 20:08 의견 0
손이시려워 언 손을 호호 불어가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하는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사진 문형진)

▶ 전통 문화 체험의 소중한 시간

2024년 12월 14일,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이 벽진서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와 눈보라 속에서도 예정대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에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활동의 주요 내용은 다식, 약과, 붕어빵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간식에 대해 배우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전통적인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아무리 추워도 뭄풀기 체조를 실시하고 체험활동에 임하자.

▶ 새롭게 참여한 청소년들, 특별한 의미를 더하다.

이번 활동에는 새롭게 참여한 청소년들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며 활동에 활기를 더했고, 서로 협력하며 전통 간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눈보라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통을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즐겼다.

다식을 만들어 보는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 아쉬운 날씨, 예상보다 적은 참여 인원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추운 날씨와 눈보라로 인해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날씨가 많이 추운 가운데에서도 참여한 청소년들은 의욕적으로 활동에 임했지만, 많은 인원이 함께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붕어빵도 만들어 보는 시간

▶ 성과와 의미, 한 해의 마무리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전통을 배우고,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비록 큰 변화는 없었지만, 준비한 활동들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고, 그 자체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2024년 마지막 활동을 마치며,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체험활동을 마치고 청정활동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 새해 계획과 기대, 더 많은 참여를 위한 노력

새해에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갈 예정이며,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할 것. 2025년에는 청소년들이 전통을 배우고,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경험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새해에는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ICPS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