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OK 만세보령'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며 글로벌 관광시대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세계적 명소로서의 입지를 시민스스로 다지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 강사 간담회'는 보령시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민 강사들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관광객과 주민에게 따뜻한 보령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이수형 에너지관광국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시민 강사들이 보령의 얼굴이자 도시 브랜드의 핵심”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보령을 더욱 빛나게 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종식 회장을 중심으로 시민 강사들이 창의적 사고와 시민 참여 유도 방안을 논의하며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은 보령의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과 협력해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면, 보령은 더욱 감동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다.
김 시장의 뚝심 있는 추진력과 시민들의 열정이 하나로 모여, 보령시는 'OK 만세보령'이라는 구호 아래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끝없는 도전 정신이 있는 한, 보령의 글로벌 도약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