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이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로부터 충청남도지회 상임고문으로 3월 21일 임명장이 윤영배 충청남도지회 여성부장으로부터 전달된 사실이 알려지며 대한민국 섬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날, 임명은 그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해양·관광 분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충남을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 의원은 임명장을 전달받으며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섬 지역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곳으로, 이를 보호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며 “특히, 보령의 섬을 중심으로 한 섬 관광의 활성화와 국가유산 보전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편 의원은 충남 해양 관광과 섬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외연도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외연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외연도를 중심으로 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편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과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에게 섬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를 통해 효율적인 공사 관리와 부실 예방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충청남도 국가유산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전면 개정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령을 포함한 충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과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입법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편 의원은 “보령의 섬과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계승하는 책임이 있다”며, “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충남에서 개최될 예정인 ‘섬비엔날레’를 통해 섬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국제적 행사로 섬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섬 관광은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이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
이번 상임고문 임명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섬 관광과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편 의원이 제정한 ‘국가유산 지킴이 조례’ 개정과 연계하여 시민 참여형 유산 보호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
편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충남 관광 활성화와 섬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그의 행보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편삼범 도의원은 지역 역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의정 토론회를 다가오는 5월 9일(금) 14:00~15:35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