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세가목목공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서 민화(民話) 홍보

산촌의 활력을 더하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부스 참가 운영

임인식 시민기자 승인 2024.06.11 10:08 의견 0

충남 보령시 세가목목공소(김일태 민화향기국가유산지킴이 대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국민일보 주최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의 후원으로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남 보령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촌의 활력을 더하는, 산림청 & 한국임업진흥원”의 부스 참가 운영으로 보령시 성주면의 “민화향기”를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업농의 길잡이 역할과 동시에 도심과 농촌, 산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박람회 방문객에게 소개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참가 지자체의 우수 농업법인, 수산 법인, 지역특산물, 모범 귀농귀어 가정 농식품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 기업들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제품들은 박람회에 많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김일태 ‘민화향기국가유산지킴이’ 대표는 그동안 민화(民話)를 통해 전국공모전 개최와 특히 국보가 있는 ‘사적 307호 보령 성주사지’를 전국에 알려 왔으며 “산촌이 바로 서야만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귀농귀촌은 농촌에 돌아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촌과 산촌을 살리는 것이라며, 수요자가 정말로 필요한 대책을 발굴·마련하는 등 민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와 보령시를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화향기 국가유산지킴이는 지방자치화 시대에 역사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최초의 지방 분권인 9산선문 최고의 대 사찰 보령 성주사지가 있는 보령시는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보령시의 장점과 단계별 수요 맞춤 활성화 추진 전략을 중점 소개하고,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등 보령시에 민화(民話)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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