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남정신발양 강연회 및 충남5대 정신 시민상 수여식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 5대 부문 시상-
-모범여성상·모범가정상·애향상·보령교육장상 시상-

임인식 선임기자 승인 2024.08.30 10:26 | 최종 수정 2024.08.30 13:59 의견 0

충남정신발양 보령시협의회는 29일 오후2시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백정현 보령교육장,보령시관계관,김정훈 시의회의부의장과 시의원, 엄승용 보령시발전협의회장, 임인식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부회장, 명성철 보령시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수상자가족, 협의회 회원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충남정신발양 정기 강연회와 충남5대 정신 보령 시민상 수여식을 가졌다.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회장 최관수)는 충남 5대 정신(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을 함양하고 보령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5대 정신의 실천에 솔선수범한 모범시민을 발굴하여 시상을 하고 격려하였다.

박용서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상식에서 충남 5대 정신상에는 ▷충효정신 실천상 조대성(전 대천중 교장)▷절의정신 실천상 추동신(전 새마을지회장) ▷선비정신 실천상 유경조(문화관광해설사) ▷예의정신 실천상 백승일(보령산림조합장) ▷개척정신 실천상 이경환(사회복지사협의회장)이, ▷보령 모범여성 시민상 김미선(보령노인회사무국장) ▷보령모범가정상 박상모(보령시의회 전반기 의장) ▷보령애향시민상 권영민(전 서울대교수), ▷보령교육장상 이영분(봉덕1리 이장)외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관수 협의회장은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는 충남 정신과 지역의 아름다운 효행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훌륭한 효자·효부를 발굴하고 있다” “진취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이 일관할 때 개척이 되며 반드시 옛걸을 배워 미래를 세워야 한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 애향보령 이라는 주제 강연에 나선 권영민 강사는 “보령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지녀야 할 것인가? 를 일상에서 성찰하며 충남5대 정신을 후손에 계승하여 살기 좋은 낙원 애향보령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는 인성 강사 양성 교육으로 충·효·예를 비롯해 정직과 책임, 존중과 배려 등의 마음가짐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이끄는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 사진제공 : 박용서 사무국장,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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