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행, ‘낙성대 별별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쳐

김희태 전문기자 승인 2024.09.09 20:36 의견 0
▲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황대인 센터장이 매사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동행(대표 신영주)은 지난 7일(토) 낙성대공원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낙성대 별별극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낙성대 별별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시대의 명장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랩과 전통 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매사냥과 매줄밥부르기 체험 및 전문 해설사와 동행하며 낙성대 삼층석탑과 안국사의 의미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신영주 대표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낙성대와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생 국가유산은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문화동행은 ‘낙퀴즈 온 더 블록’, ‘주말&낙성대’, ‘낙성대 별별마당’으로 기획하였다. 관악구 생생 국가유산 ‘낙성대 별별극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동행(010-8360-3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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