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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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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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 민주 묘지
처음 가본 그 곳
묘역 참배에 앞서 향을 피워 올린다
가지런히 놓인 하얀 꽃들이 아련하다
참배를 마친 후 추모관에 들러 당시 기록과 자료를 살펴본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 구성이 입체적으로 되어 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억 저너머에 있는 듯 했던 계엄령.
대다수 국민이 응원봉을 들면서 광주의 주먹밥을 알게 되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역사는 이렇게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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