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국가유산 가치로 미래의 길(道)을 찾다! 세미나 성황리 종료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주관 400여명 운집(雲集) 만세보령•OK보령 외쳐

임인식 선임기자 승인 2024.12.19 21:01 | 최종 수정 2024.12.19 21:32 의견 2

2024년 국가유산청의 탄생과 2025년 통합 보령시 30주년을 준비하는 미래 공존 프로젝트 "보령의 국가유산 가치로 미래의 길(道)찾다!"세미나가 지난 17일(화) 09시부터 한국중부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보령시(시장 김동일) 주최/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의 주관으로 보령시민과 문화관계자, 공무원등 400여명이 운집(雲集)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종료됐다.

특히 이날은 김동일 보령시장,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 박상모 시의원, 김진한 보령벼루 명장, 고석산 보령 석장, 신재완 보령문화원장,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임성순 전 서천문화원 부원장, 양수연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장, 엄승용 보령시발전협의회장, 김현길 보령시전통민속문화보존회 회장, 김한태 전 충청남도 도의원, 백태호 보령문화원 부원장, 김완집 집성당 도유사, 김성우장군 역사지킴이회원, 성낙규 문화관광해설사, 품바 양재기 팬클럽 회원, 보령문화재지킴이 회원등 지역 각계각층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1부, 2부, 3부,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전 9시 부터 1부로 ‘보령의 진품명품을 찾아라’ 순서가 진행되어 감정위원으로는 김선원 서예가(전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 유교 분야는 김원배 보령향교 전교, 불교는 동국스님 보령시사암연합회장, 민화는 임나윤 박사(관촌갤러리 대표), 총괄은 임병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재완 보령문화원장, 고석산 보령석장등이 감정위원으로 참여하여 보령시민 30여명으로 부터 고문서와 도자기등 200여점이 출품 되어 보령의 문화유산 가치 찾기를 더 했으며 아주 특별히 후손으로 부터 1억대가 오르내리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교지가 발굴되어 보령의 상징 역사인물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감정위원들을 설래게 했다.

2부로 ‘보령의 역사 논문 저자는 말한다’ 에서는 공학박사이며 보령의 자연과역사문화의 연구에 매료되어 학술논문 11편을 저술한 김명래 박사 (현 보령문화연구회장)의 ”충청수영성, 보령읍성, 남포읍성 객사(客舍)건물의 위상과 복원을 위한 자료구축“ 발표와 11편의 저서와 학술논문 발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역사문화 방향성과 큰 호응을 불러 이르켰다.

2시부터 시작된 개막식과 ‘보령의 국가유산 명사는 말한다’ 시간에는 보령시청 박세아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로 국민의례와 유공자 시장 내빈 소개 와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문화재지킴이 유공으로 토정마루 이행수대표, 김명환 품바 양재기 팬클럽이사, 김일태 민화향기(보령문화재지킴이 부단장)이 영예의 김태흠 도지사 표창과 충남거점센터 서미경 실장, 윤정선(윤빛나)홍보부장, 백현남 답사부장이 최호운(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진한 명장 , 고삭산 석장, 김명래 박사에게는 박동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의 민간공공외교등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보령의 문화유산 가치의 해외에 알리는데 의미를 더했다.

3부의 ”보령의 문화유산 명사는 말한다“ 특강 시간에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의 보령 도자유적의 활용을 주제로 생생할 발굴 경험담과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등이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령시를 주제로 열강이 이어졌으며 기존의 보령문화연구의 바형성과 커다란 울림으로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한우물상 수상 기념‘ 품바 양재기 최웅재 명인의 특별 공연에는 400여명이 함께하며 즐거움과 토정미루의 새싹인삼 시음권과 크로엔젤의 커피와 빵 쿠폰이 주어졌으며 품바 최웅재 명인이 준비한 세탁기등 푸짐한 경품이 함께 주어졌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보령은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외연도 상록수림, 웅천 죽청리 고인돌등 무수히 많은 국가유산을 이번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체성 확보와 보령다움을 찾는데 감사드리며 내년 보령시 통합 30주년에 만세보령. OK보령을 담아 보령의 국가유산 가치로 미래로 함께 가자” 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산 가치의 이해와 참여가 보령시부터 들불처럼 이러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을 목표로 지킴이들의 역량을 확대하고 ‘2025년~26년 충남 방문의 해’ 와 2025년 통합 보령시 30주년 행사를 견인하며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전국행사”를 보령시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ICPS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