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제432주기 임란공신 추모대제 엄숙히 봉행(護國大祭奉行)

전국의 임란공신 후손들 보령시 성주면 호국사(護國祠)의 제향 참여

임인식 시민기자 승인 2024.05.20 15:42 의견 2


임진왜란 제432주기 임란공신 호국대제를 5월 20일(음 4월 13일) 오전 11시에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호국사(護國祠)에서 (사)임란공신충의선양회(회장 황진수黃振洙) 의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후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교 전통제례로 초헌관 에는 송재훈 전(사)임란공신충의선양회 회장, 아헌관에는 김두성 원주김씨대종회장, 종헌관에는 김귀호 진주김씨회현공파전회장 등 임원 및 후손들이 헌관으로 지정되어 엄숙히 봉행 되었다.


금년에는 특별히 임란전통무예가 (사)본국무예협회 대표 최재근 박사의 진행으로 식전행사로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커다란 갈챼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보령시를 대표하여 이종문 문화교육과장, 백용기 성주면장, 임인식 (사)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부회장((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 사무국장). 보령국가유산지지킴이 회원등이 함께 하였으며 예년 보다 많게 200여명이 관광버스등을 이용 전국에서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웠다.

김동일 시장은 추모사에서 "1592년 임진년 누란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신을 바치신 공신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구국 공신의 정신을 계속해서 만세보령 OK보령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위치한 호국사(護國祠)는 임란공신 439위의 위패를 모셔놓은 제전으로 충남 보령시 성주면 산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0년 성균관에서 공신의 신위를 지방으로 모시고 첫 제향을 시작으로 매년 임진왜란 발발일인 음력1592년 4월 13일을 기해 후손들이 제수비를 모아 (사)임란공신충의선양회가 주관 되어 제향을 하고 있으며 보령시에서는 매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임란공신충의선양회 목적으로는 임진왜란 공신의 위패를 봉안하여 국가에 바친 충절을 추모하고, 제향을 받들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함양·계승을 목적으로 하고,

사업 으로는

-임진왜란 공신 12,639명의 자손을 추심하여 위패를 봉안

-공신 문중의 세대 강화와 애국 충효정신을 배양을 위한 사업

-공신의 위업 홍보 및 교육

-매년 음력 4월 13일에 추모대제 봉행

-국가에서 봉제를 위임하는 사업 추진

-유교문화 진흥을 위한 학술연구 및 발표

-한국 문화유산의 연구 및 학술발표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

*사무총장 : 황규민(黃圭民) 010-281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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