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찬이)은 지난 10월 12일, 13일에 이틀에 걸쳐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제22회 “우리가족 행복찾기 프로젝트” 가족 캠프를 진행하였다. 보령시 청소년 유해 환경 보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보령시 8가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시간을 내어 모든 가족이 참여하여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 첫째 날에는 ▲가족 미니 운동회 ▲가족 바비큐 체험 ▲가족 소통 시간 등 가족 화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 행복 숲체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 방법을 배우는 ‘가족 행복 의사소통’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족캠프 참가자들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행복했다.”, “가족들의 얼굴과 표정을 눈여겨볼 기회가 되었다.” “가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적극적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헤리티지뉴스 임인식 선임기자 pure_1004@hanmail.net 임인식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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